'희망'이란 두 글자 절벽 가까이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 로버트 슐.. 좋은글 2011.06.07
적당히 채워라 넘치지 않는 그릇 적당히 채워라. 어떤 그릇에 물을 채우려 할 때 지나치게 채우고자 하면 곧 넘치고 말 것이다. 모든 불행은 스스로 만족함을 모르는 데서 비롯된다. - 최인호의《상도(商道)》 - 계영배(戒盈杯)의 가르침 잔을 가득 채우면 술이 오간 데 없이 사라져 버리고 오직 7할쯤 채워야 따른 술.. 좋은글 2011.06.07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일이 없습니다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오?" 그러자 무명 선사가 대답했다.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을 하지 .. 좋은글 2011.06.07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노인의 발치라는 것을 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을 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 좋은글 2011.06.07
크게 비워야 넓게 보이는 것 일일청한(一日淸閑) 일일선(一日仙) 이라. 오늘 하루 맑고 한가로우면 그 하루가 신선이 되는 것이다. 옛날 중국 요순시대의 "요" 라는 임금이 어느날 불현듯 어릴적의 벗이 생각 났다네. 보고 싶었던게지. 세상 등지고 사는 벗네를 찿아가던 길에 요임금이 동자를 만나 "네 스승이 집에 계시느냐?" 고 .. 좋은글 2011.06.07
숲속에서 나무를 사람은 유한한 존재 사람의 육신이 유한(有限)하다는 것을 알면, 온갖 세상의 인연이 부질없이 절로 사라지고, 깨달아 욕망을 품지 않는 경지에 든다면 두둥실 보름달 같은 마음 홀로 휘영청 밝으리라. 看破有盡身驅 萬境之塵緣自息 悟入無懷境界 一輪之心月獨明 숲속에서 나무를 이념과 실용, 진보.. 좋은글 2011.06.07
단지 15분 서양 연극 중 생명이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단지 15분>이라는 작품이 있다.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총명했다.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이제 학위 받을 날짜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의 앞날은 장밋빛 그 자체였다 그러.. 좋은글 2011.06.07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공자의 제자 원헌은 쑥대를 짜서 문을 겨우 만들어 단 초라한 집에 살면서도 정좌하고 거문고를 타며 노래를 불렀다. 출세한 자공子貢이 좋은 옷차림에 거마車馬를 타고 원헌을 방문하였는데, 허름한 그의 옷차림의 그를 보고는 탄식하며 “그대에게 무슨 병이 있는가?” 하고 물었다. 그러자 원헌은 .. 좋은글 2011.06.07
잔디밭 잡초처럼 밉게 보면 미운 법이고 잔디밭에 잡초라도 반지 꽃으로 보면 예쁜 법이요 남을 밉게 보면 내 눈이 아프고 남을 예쁘게 보면 내 눈이 즐거워 행복한 법입니다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라는 옛날 속담처럼 내가 조금 힘들어도 미운 자와 눈빛이 마주칠 때마다 눈에 쌍심지를 키지말고 가벼운 눈웃음을 먼저 건네며 베풀고 배려.. 좋은글 2011.06.07
인연이란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나보다. 깜짝 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픗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보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보단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나보다... 좋은글 2011.06.07
친구가 있는가 없는가는? 친구가 많다는 건... 친구가 많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자랑할 것 까지는 없습니다. 자랑할 만한것은 많은 친구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신뢰 할 수 있고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단 한명이라도 갖는 것 입니다. 대인 관계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한 기준은 "친구가 몇 명이.. 좋은글 2011.06.07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줄 때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귀한 선물을 주면서 그것에 대해 설명하면 그 가치가 오히려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주는 행위 안에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받을 때는 말해야 합니다 내 마음의 고마움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그.. 좋은글 2011.06.07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가끔 당신이 미워질 때는 당신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 올리며 뒤로 걸어 봅니다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 좋은글 2011.06.07
지금 손에 쥐고 있는 시간이 인생이다 *..지금 손에 쥐고 있는 시간이 인생이다..*시간은 말로써는 이루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멋진 만물의 재료이다.시간이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며,또 그것 없이는 그 무엇도 불가능하다.시간이 날마다 우리에게 빠짐없이 공급된다는 사실은생각하면 할수록 기적과 같다.자,당신 손에는 당신의 '인생'.. 좋은글 2011.06.07
좋은 마음이 고운 얼굴 만든다. 남을 증오하는 감정은 얼굴의 주름살이 되고, 남을 원망하는 마음은 고운 얼굴을 추악하게 변모시킨다. 감정은 늘 신체에 대해서 반사 운동을 일으킨다. 사랑의 감정은 신체 내에 조화된 따스한 빛을 흐르게 한다. 그리고 맥박이 고르며 보통 때보다 기운차게 움직인다. 또 사랑의 감정은 위장의 활동.. 좋은글 2011.06.07
세상을 살다보면 세상을 살다보면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 좋은글 2011.06.07
마음이편해지는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 좋은글 2011.06.07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 좋은글 2011.06.07
당신의 말에 인격이 흐르게 하십시요 서양 속담에 [간결은 말의 재치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말이란 그 사람의 인격을 밖으로 표현하는 가장 직접적인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말 한마디는 상대편에게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가끔 아주 예의바른 신사나 숙녀들이 갑작스러운 일을 당하면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좋은글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