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땀이 대체적으로 많이 난다면 황기, 인삼 등을 이용해 기를 북돋아주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는 인삼차나 인삼과 우유를 섞어 마시는 인삼 쉐이크로 기운을 올려주면 도움이 된다.
2. 잘 때 땀을 많이 흘린다면 당귀, 숙지황 등으로 몸속의 음기를 보충하고 신장 기운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3.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황기 계지 등의 약재가 좋다. 기운이 많이 소모되는 수험생이라면 황기를 넣은 삼계탕도 보양식으로 좋다.
4. 머리에 땀이 많이 나면 갈근이나 백지 등의 약재가 좋다. 가정에서는 냉 칡차를 마시면 좋다.
5. 음한에는 음양곽이 양기를 보강하는 약재로 좋다. 집에서는 검은 콩, 검은 깨 등의 검정 식품을 먹으면 좋다.
6. 누런 땀이 나오면 시호, 황금 등의 약재가 좋다. 평소 간에 습열이 안차도록 음주 및 고칼로리 음식을 피한다.
7. 기름땀이 흐를 경우 계지, 백작약의 약재가 몸에 좋다. 계지로 차를 달여 마시거나 계피를 넣은 각종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8. 더위와 땀을 물리치는 생맥산이라는 차가 있어 더위에 약한 사람에게 좋다,
9. 황기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끼니 뒤에 마시면 좋다, 특히 황기는 저절로 땀이 나며, 잠잘 때 나는 땀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몸이 허약하거나 병을 앓고 난후에 식은땀을 흘릴 때 처방을 많이 한다.
10. 모려(굴 조가비)를 한번에 3〜4g씩 하루 2〜3회 따뜻한 물에 타서 먹어도 좋다. 식은땀을 많이 흘릴 때 좋은 방법이다.
11. 둥글레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마시면 병을 앓고 난 뒤에 허약해져 흐른 땀을 없애준다.
이러한 방법들은 땀이 나는 것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무슨 병이든 그 원인을 알아야 한다는데 있다. 이와 같은 방법대로라면 경증은 완화시킬 수 있지만 중증 치료법에는 부적합한 면도 적지 않다. 한의학에서 이러한 다한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그 원인에 따라 한약 요법과 기타 침, 뜸, 부항을 병행하면 치료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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