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찾아가게된 유선관...
처음에 찾아갔을때 여름이라 동치미를 먹을수 없었던 아쉬움에 다시 찾게된 유선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1박2일에서 찾아왔을때 만큼일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폭설 ...
저녁을 먹고 나서도 시간은 7시 ㅠ.ㅠ 유선관은 기타 다른 숙박업소처럼 TV 같은것들이 없기에
시간을 때우기가 영... 그렇다고 절에 가기도 싫고 멀 할까 고민하다가 그래 오랜만에 20킬로 정도
땅끝마을이나 다녀와야 되겠다 싶어서 차를 가지고 나와서 4킬로쯤 가다가 포기하고 다시 되돌아왔다
내리막에서 시속2-~40킬로 정도로 주행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았더니 어라 ? 차가 그냥 쭈욱 계속 밀리는거다
ㅡ.ㅡ; 급 사고의 위험을 느끼고 돌아와서 편의점에 가서 맥주 기타등등을 사고 다시 유선관에서 짱박혀서
노트북에 담아간 영화시청 방자전... ㅋㅋㅋ 촹 !!
눈발 날리는게 보이는가 ㅋㅋㅋ 눈발 작살
눈오고 나서 장독대 여름에는 등산객들이 막걸리,파전등을 먹는곳 ?
저기 밑에 보이는곳이 1박2일에서 와서 입수한곳 생각만해도 춥다
숙박 손님들을 위해서 나오는 밥 가격은 좀 싼편 ? 일인당 조식,중식,석식에 따라서 가격이 좀 틀리지만
비쌀때가 1만원
대흥사(유선관) 입구
젠장 사진이 흔들려부렀내 얼핏보면 한반도 모양 같아보인다...
날이좋을때 이곳의 풍경이 정말 좋다고 하는대 갈때마다 폭우 , 폭설 이런 젠장할
유선관에 가기전에 들린 한우삼합집 역시 1박2일의 힘은 굉장하다
모든집이 1박2일에 나온것처럼 1박2일의 광고판을 붙여놨다
가격은 좀 비싼편이고... 가격에 비해서 맛은 별로라는 생각이...
작년에 바이크를 타고 전국일주를 하던중 전주에서 하루를 자고 아점을 먹었던
정둔면옥 내 입맛에 딱 맞았어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다시 들렸지만 젠장 일요일은
장사를 안한다 ㅡ.ㅡ; 짜증 ㅠ.ㅠ
정둔면옥에서 밥을 먹지 못해서 삼백집에 또 가기도 그렇고 해서 다른곳을 찾아봤더니
이집 불고기 추천이 많길래 들렸으나 왜이리 추천이 많은거야 대체
머가 맛있는건대 알수가 없다 별로 맛도 없고 그래서 음식 사진은 패스
처음 유선관을 방문했을때 들렸던 꼬막식당이 없어져버리고 그자리에 하이마트가 들어서있다...
벌교쪽도 모든 곳이 자기네가 원조란다 주차 용이한곳과 괜찮아 보이는곳을 찾다가 들어간집
맛은 괜찮은대 ㅠ.ㅠ 가격이 작년에 먹었던곳 보다 비싸다
꼬막식당에서 밥을 먹고 고속도로를 타러 가는길에 차가 정체되있던 찰나 보인 게임방 간판 ㅋㅋㅋ
센스가 좋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