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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속에 피어난 꽃

하루... 2011. 3. 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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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앞을 못 보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슴에 품었던 야망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뛰어난 작가로서 앞날이

창창하던 사람이 실명을 했으니

그 고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이제 자신의 인생은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 길에서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그는 그 후 예전과 비교할 수 없는

불후의 명작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가 실명한 후에 쓴 작품이

바로 그 유명한 "실락원"입니다.

 

그야말로 절망속에서 피어난

한 떨기의 아름다운 꽃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존 밀턴의 이야기입니다.


 

절망은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합니다.

불행하다고 느낄 때는 미처 보지 못하지만,

사실은 그때 새로운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존 밀턴은 말합니다.

 

" 정말 비참한 일은 앞을 못 보게 된 것이 아니라,

앞 못 보는 환경을 이겨낼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늘 예기치 못하는 감당하기에

힘든 상황에 직면 할 수 있습니다.

그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그런 상황을 어떨게 받아들이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절망적인 선택을 할 것인가?

희망적인 선택을 할 것인가?

 

양 갈래길에서 인생의 결과는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내면의 강인함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무조건적인 자기 사랑을 통해서만

그 에너지가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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