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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 후회하는것 25가지

하루... 2010. 3. 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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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평소 자신의 몸을 좀 더 소중히 여겼으면 지금 내가 아프지 않았을 텐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츠씨는 병이 생긴 뒤 돈을 들이는 것보다 병에 걸리기 전에 검사 등에 돈을 쓰는 편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후회가 되는 영역이다. 매년 건강검진 때마다 똑 같은 문제가 있는데 넘어가고 있다. 병원에 가야지 해 놓고는 토요일날 계획을 잡고나서 다른 일 때문에 또 한주를 넘긴다)

 

유산을 어떻게 할까 결정하지 않았던 것

오츠씨는 상당수의 말기 암 환자가 병원 침대에 누워 유산 상속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고 했다. 또 환자가 죽고 나서 재산 문제로 가족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도 많이 접했다. 오츠씨는 건강했을 때 이 부분에 대해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후회되지 않는 영역이다. 후회할 만한 재산도 없고, 마누라에게 모두 주면 될 일이다)

꿈을 실현할 수 없었던 것

많은 환자들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다. 연주자를 꿈꾼 한 말기 암 환자는 병동에서 불철주야 연습해 처음이자 마지막인 연주회를 열었다. 오츠씨는 “그녀의 최후는 아주 편안해 보였다”고 회고했다.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는게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맛있는 것을 먹지 않았던 것

죽음을 앞둔 환자들은 식욕이 떨어지거나 최악의 경우 미각이 없어지기도 한다. 어느 말기 암 환자는 유명한 스시 집에 가서 마지막 만찬을 먹었지만 맛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오츠씨는 건강을 잃기 전에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두라고 조언했다.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맛있는 것 지금까지 많이 먹었다. 지금까지 맛있었던 음식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 족하다. 감자탕, 곱창, 교촌치킨, 월남쌈, 깐풍기, 세꼬시, 가을전어, 바지락칼국수, 등심, 수육.....소주, 막걸리, 와인, 발렌타인31년산, 싱가폴에서 마신 샴페인, 꼬냑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마음에 남는 연애를 하지 않았던 것

마음에 남는 연애는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큰 버팀목으로 작용한다.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던 환자들의 얼굴을 상당히 온화했다고 오츠씨는 덧붙였다.

(후회라??? 차마 .....후회하지 않는 것 같다)

결혼을 하지 않았던 것

독신인 채 일생을 끝내는 환자들은 반려자를 만나지 못한 것에 대해 크게 후회한다.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두번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아이를 낳아 기르지 않았던 것

대부분의 여성 환자들의 후회 중 하나다. 꿋꿋이 투병 생활을 하던 한 80대 노파는 손자가 휠체어를 밀어주는 다른 환자의 모습을 보고 “선생님, 저도 아이를 하나 낳을 걸 그랬어요”라고 불쑥 중얼거렸다고 오츠씨는 전했다.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아들, 딸 잘 키우고 있다)

악행에 손 댄 일

나쁜 일을 저질러 병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들은 밤새 악몽이 시달리며 남은 생을 힘들게 보낸다.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악행을 한 것 같지 않다)

감정에 좌지우지돼 일생을 보내 버린 것

죽음이라는 큰 산 앞에 놓이게 되면 지금껏 해왔던 고민 등은 아주 사소한 일이 돼버린다.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감정적인 문제로 수없이 말다툼을 했다는 사실을 후회한다.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그 당시야 후회했지만 잘해결하고 가지 않았나 싶다)

자신을 제일이라고 믿고 살아 온 것

회사 경영자 등 사회적 지위에 오른 사람들이 갖는 후회 중 하나다. 주위 의견을 전혀 듣지 않고 유아독존 살아온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죽음’ 앞에 놓여 과거 오만했던 일들을 후회한다.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자부심을 가진 적은 있지만, 남에게 미움 받을 만큼 자만하게 산 것 같지는 않다)

생애 마지막에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것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죽기 직전 “지금까지 고마웠다”고 말할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의식을 잃거나 말할 틈도 없이 눈을 감는다. 건강했을 때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

(후회되는 영역이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될 텐데, 이게 나의 한계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접었다) 

 
그밖에 후회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워요’라고 말하지 않았던 것

(후회되는 영역이다. 부모님, 형제들, 집사람, 아이들, 함께 일한 사람들에게 충분히 말하지 않았다)
가고 싶은 장소를 여행하지 않았던 것

(후회되는 영역이다. 아프리카, 중동, 중국, 남미, 호주, 남극, 북극 못 가본 곳이 너무 많다)
고향에 찾아가지 않았던 것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고향의 의미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취미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던 것
(후회되는 영역이다. 골프도 좀더 치고, 수영도 배우고, 권투도 배웠어야 했는데 못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 것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매주 이메일 보내는 분들에게 고별 이메일을 보내고, 블로그에 고별 인사를 할 수 있는 것이 행운이다)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았던 것
(후회되는 영역이다. 내 회사를 만들어 정말 크고 좋은 회사로 만들고 싶었다) 
사람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던 것
(후회되는 영역이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게 대했어야 했다) 
아이를 결혼시키지 않았던 것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지금 14살, 10살이다. 꼭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죽음을 불행하다고 생각한 것
(후회되는 영역이다. 죽음을 알게 되었을 때, 너무 많은 시간을 괴로워하는데 보냈다)
남겨진 시간을 소중히 보내지 않았던 것
(후회되는 영역이다. 죽음을 알게 되었을 때, 너무 많은 시간을 괴로워하는데 보냈다)
자신이 산 증거를 남기지 않았던 것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드디어 한권의 책을 세상에 내 보냈다)
종교를 몰랐던 것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이제와서 다시 예수님의 품으로 가는 건 양심적이지 않다)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지 않았던 것
(후회하지 않는 영역이다. 화장해서 납골당에 넣어두고 가끔 생각나면 찾아와라)
담배를 끊지 않았던 것
(후회되는 영역이다. 병의 원인은 비만과 흡연이 이유가 되었다)

 

 

 

Ps : 이글을 읽어도 여전히 내가 후회하는것중에 처음은 늘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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