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Life

춘천 닭갈비 , 소양댐

하루... 2011. 10. 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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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이가 계속 시글이를 가지고 간다고 해서  물론 자기가 구입한거니 얼른 가져가서 타고 싶겠지만

걱정되는 마음에 그럼 오래 안탔으니까 가까운 경기도라도 한번 같이 갔다가 가져가라고 말하고 둘이서 시글이를 한대씩 끌고

7시쯤 출발해서 춘천에서 하루를 지내고 소양댐을 갔다가 돌아왔다

닭갈비 마니아도 아닌대 졸지에 저녁식사와 다음날 아,점을 닭갈비로 때웠다 -_-;;

아는곳이라고는 의암댐에 닭갈비집과 터미널에 위치한 숯불닭갈비 집밖에는 없고 그곳들은 예전에 몇번 갔었으니 다른곳을 가보자는

생각에 맛집 추천을 검색했더니 족발집이 알바를 쓴탓인지 정말 맛있는건지 1위내 ㅡ..ㅡ; 족발은 워낙 안좋아라하고 닭갈비를 먹었다 

 

출발하기전 한양대 신떡 떡볶이가 땡길때 자주가는집 가서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는대 예전에 있던 사장님은 서비스도 좋았는대 ㅠ.ㅠ

 

 

 

춘천을 향해가던 도중 너무 추워서 ㅠ.ㅠ 대성리역쯤에서 따듯한 두유를 한잔해주고 가는길에 수동으로 빠지는 3거리를 조금 못미친 지점에

도로 바닥이 움푹파여서 싸돌에게 신호를 해줬는대 자기는 죽을뻔했다고 어찌나 나에게 궁시렁거리는지 ㅡ.ㅡ;

 

 

 

 

숙소를 정하고 배도 좀 출출하고 술한잔 하기위해서 나왔더니 원래 가려던 닭갈비집이 문을닫았내 할수없이 그 옆에 있는 닭갈비집을 방문

맛은 그저 그렇고 같이 제공해준 옆에 열무김치 사모님과아드님 에게는 죄송하지만? 잔반은 제발 ㅠ.ㅠ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사모님도. 아드님도 친절하시고 좋지만 열무김치를 먹으려고 봤더니 밥풀이 ㅠ.ㅠ 덕분에 하나도 먹지 못했습니다.

 

 

 

특별히 다른걸 먹을걸 찾지못해서 나야 머 ... 김밥천국에서 라면에 공기밥도 좋지만 싸똘이가 워낙 그런걸 싫어하는 탓에 ㅡ.ㅡ;

고민하다가 닭갈비집 중에 가장 유명하다는 1.5 닭갈비집을 가기로 하고 도착하니 사람들이 꽤 많으내 점심 시간인 탓도 있겠지만

운이 좋았다고 해야되나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몇자리 남아 있었는대 다른 바이크 투어팀도 오고 그런후에는 자리가 없어서

줄을 서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내 ㅎㅎㅎ 이집 이름이 1.5 닭갈비인 이유가 다른집보다 1.5배가 맛있다는 뜻이란다 ㅋㅋㅋ

 

 

 

 

 

 

 

 

 

 

사진에는 한가해 보이지만 무슨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ㅋㅋ 차를 가지고 온사람들은 위에 주차장이 다 차버린 탓에 위로 더이상

못올라가게 하내 바이크 장비를 착용하고 부츠까지 신고 걸어다니는게 ㅠ.ㅠ 워낙 힘든대 다행이도 바이크는 그냥 올라갈수 있게해준다

덕분에 가장 위까지 편하게 시글이를 타고 올라갔다 이 선착장 위에서 사진좀 찍어주고 있는대 급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헬멧과 자켓을 벗고 옆에 위치한 매점과,식당이 있는곳에 가서 화장실좀 쓰자고 했더니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으니

밖을 이용하란다... 정말 인심 야박하내

 

 

 

 

 

 

 

 

사진을 찍고 있는대 싸똘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찍어 달라고

그래서 한장찍어주고 ㅋㅋㅋ

 

 

 

 

투어를 마치고 마장역쪽에 위치한 세차장에 와서 세차 한번해주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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