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R1200 GS

토요일날 그동안 갈지못했던 오일을 갈려고 닥터조에 들렸으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일인지 문을 열지 않아서 재진씨에게 전화를했더니 재진씨는 지방에 내려가는 중이라내 할수없이 코알라형님과 만나기로한 이륜관으로 출발 이륜관에서 형님을 뵙고 오일을 갈고 유명산으로 광덕계곡을 돌아서 워커힐앞에서 커피를 마시고 헤어지고난후 맥주가계에 가서 2시까지 있던 덕분에 4시쯤 잠들고 코알라형님 진료 끝나시기를 기다리다가 전화를  드렸으나 형님은 새벽에 출발해서 벌써 동해라시내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덜자더라도 혜원형님을 따라갔다 올껄이라는 생각이...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던중 R1200GS 매물을 검색하던중 강남 모토라드에 전화해서 대차문의좀 하고 혹시 시승이 가능하냐고 했더니 마침 가능하다는 말에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뽈뽈이를 타고 강남모토라드에 도착 하지만 30분정도만 시승이 가능하다는 말에 좌절 ㅠ.ㅠ

유명산이라도 한번 갔다오고 싶었으나 포기하고 구룡터널로해서 복정동까지 갔다가왔다...

복정동으로 빠지는 길에 코너가 나왔는대 헐 이런...? 사람들에게 말로만 듣던 눈만 돌려도 코너가 누워진다는 ? 이게 이거구나

놀램과 흥분 워 재미있군 도중에 뚫린길이 있어서 잠시 6단에서 120까지 땡겨보았는대 고단에서는 그래도 진동은 덜하다는 생각이든다

시승을 잠시하고  모토라드 3층에 올라가서 매물로 나와있는 R1200GS ADV 를  잠시 앉아봤으나 자리가 좁아서 그런지 세우지를 못하겠내

고민이다 어드벤쳐를 해야될지 아니면 그냥 GS로 해야될지... 투어를 다니면서 이런저런 재미는 쏠쏠할거 같다는 생각이든다

 

 

 

 

 

 

 

 

 

 

 

 

 

 

 

동영상으로 봐도 진동이 장난이 아니다...